●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자바스크립트는 명령형, 함수형, 프로토타입 기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멀티 패러다임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자바스크립트를 이루고 있는 거의 "모든 것"이 객체이다. 원시 타입의 값을 제외한 나머지 값들(함수, 배열, 정규표현식 등)은 모두 객체이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실세계의 실체를 인식하는 철학적 사고를 프로그래밍에 접목하려는 시도에서 시작된다. 실체는 특징이나 성질을 나타내는 속성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실체를 인식하거나 구별할 수 있다.
const circle = {
radius: 5, // 반지름
// 원의 지름: 2r
getDiameter() {
return 2 * this.radius;
},
// 원의 둘레: 2πr
getPerimeter() {
return 2 * Math.PI * this.radius;
},
// 원의 넓이: πrr
getArea() {
return Math.PI * this.radius ** 2;
}
};
위의 예제와 같이 radius는 속성, 상태라고 볼 수 있고 getDiameter, getPerimeter, getArea는 상태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는 동작이다. 즉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란 객체의 상태를 나타내는 데이터와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는 동작을 하나의 논리적 단위로 묶은 것이다.
따라서 객체는 상태 데이터와 동작을 하나의 논리적 단위로 묶은 복합적 자료구조이다.
● 상속과 프로토타입
// 생성자 함수
function Circle(radius) {
this.radius = radius;
this.getArea = function () {
// Math.PI는 원주율을 나타내는 상수다.
return Math.PI * this.radius ** 2;
};
}
// 반지름이 1인 인스턴스 생성
const circle1 = new Circle(1);
// 반지름이 2인 인스턴스 생성
const circle2 = new Circle(2);
// Circle 생성자 함수는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마다 동일한 동작을 하는
// getArea 메서드를 중복 생성하고 모든 인스턴스가 중복 소유한다.
// getArea 메서드는 하나만 생성하여 모든 인스턴스가 공유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onsole.log(circle1.getArea === circle2.getArea); // false
console.log(circle1.getArea()); // 3.141592653589793
console.log(circle2.getArea()); // 12.566370614359172
위의 예제와 같이 new 생성자로, 새로운 인스턴스를 만들면, getArea라는 메서드가 중복으로 생성된다. 따라서 이런 중복을 제거하기위해 프로토타입이 활용된다.
// 생성자 함수
function Circle(radius) {
this.radius = radius;
}
// Circle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모든 인스턴스가 getArea 메서드를
//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토타입에 추가한다.
// 프로토타입은 Circle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되어 있다.
Circle.prototype.getArea = function () {
return Math.PI * this.radius ** 2;
};
// 인스턴스 생성
const circle1 = new Circle(1);
const circle2 = new Circle(2);
// Circle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모든 인스턴스는 부모 객체의 역할을 하는
// 프로토타입 Circle.prototype으로부터 getArea 메서드를 상속받는다.
// 즉, Circle 생성자 함수가 생성하는 모든 인스턴스는 하나의 getArea 메서드를 공유한다.
console.log(circle1.getArea === circle2.getArea); // true
console.log(circle1.getArea()); // 3.141592653589793
console.log(circle2.getArea()); // 12.566370614359172
Circle.prototype의 메서드로 getArea를 할당함으로써, 중복을 줄여 새롭게 생성된 인스턴스들은 프로토타입에 기반하여, 생성자함수의 메서드들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 프로토타입 객체
프로토타입 객체(줄여서 프로토타입)는 어떤 객체의 상위 객체 역할을 하는 객체로서 다른 객체에 공유 프로퍼티(혹은 메서드)를 제공한다. 프로토타입의 상속을 받은 하위 객체는 상위 객체의 프로퍼티를 자신의 프로퍼티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객체는 [[Prototype]]이라는 내부 슬롯을 가지며, 이 내부 슬롯 값은 프로토타입의 참조다. [[Prototype]]은 객체의 생성 방식에 의해 결정된다. 즉 객체가 생성될 때, 객체생성 방식에따라 프로토타입이 결정되고, [[Prototype]]에 저장된다.
생성 방식 | 프로토타입 |
객체 리터럴 | Object.prototype |
생성자 함수 |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된 객체 |
[[Prototype]] 내부슬롯에는 직접 접근할 수 없지만, 위 그림처럼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자신의 프로토타입, 즉 자신의 내부슬롯이 가르키는 프로토타입에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모든 객체는 하나의 프로토타입을 갖는다. 그리고 모든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와 연결되어 있다.
⚬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
모든 객체는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자신의 프로토타입, 즉 [[Prototype]] 내부 슬롯에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 나는 이부분에서 내부슬롯에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말이 무슨 말일까..? 싶었다. 내가 이해한 바로는, 직접적으로 자신의 프로토타입이 자세히 어떻게 생겼는지는 볼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이름을 가지고 어떤 쉐입(함순지, 아니면 그냥 상태데이터인지)인지는 알 수 있으나, 그 안에 든 값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const person = { name: 'Lee' };
console.log(person.__proto__) // Object.prototype
콘솔로 객체 리터럴로 생성한 객체의 __proto__를 생성해보았다. 그럼 Object.prototype에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즉, Object.prototype의 [[Prototype]] 내부 슬롯으로 무엇이 있는지는 알 수 있지만, 메서드들의 내용들은 자세히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__proto__는 접근자 프로퍼티이다. 위에서도 볼 수 있는 get __proto__, set __proto 가 있다. 즉, [[get]] 프로퍼티 어트리뷰트로는 자신의 프로토타입이 누구인지 알 수 있고, [[set]] 프로퍼티 어트리뷰트로 자신의 프로토타입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const obj = {};
const parent = { x: 1 };
// getter 함수인 get __proto__가 호출되어 obj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취득
obj.__proto__;
// setter함수인 set __proto__가 호출되어 obj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교체
obj.__proto__ = parent;
console.log(obj.x); // 1
- proto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에 접근하는 이유
상호 참조에 의해 프로토타입 체인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다.
프로토타입 체인은 단방향 링크드 리스트로 구현 되어야 한다.
proto 접근자 프로퍼티를 코드 내에서 직접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 obj는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이다. 따라서 Object.__proto__를 상속받을 수 없다.
const obj = Object.create(null);
console.log(obj.__proto__) // undefined
// __proto__ 보다 Object.getPrototypeOf를 선호한다.
// 프로토타입 교체시엔 Object.setPrototypeOf 메서드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따라서 프로토타입의 참조를 취득하고 싶은 경우 getPrototypeOf 메서드를 사용하고, 프로토타입을 교체하고 싶은 경우에는 setPrototypeOf 메서드를 사용한다.
⚬ 함수 객체의 prototype 프로퍼티
함수 객체만이 소유하는 prototype 프로퍼티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할 인스턴의 프로토타입을 가르킨다.
즉, 자신을 참조하고 있는 생성자 함수를 가리킨다.
// 함수 객체는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한다.
(function () {}).hasOwnProperty('prototype'); // -> true
// 일반 객체는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하지 않는다.
({}).hasOwnProperty('prototype'); // -> false
non-constructor인 화살표 함수와 ES6 메서드 축약 표현으로 정의한 메서드는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하지 않으며 프로토타입도 생성하지 않는다.
// 화살표 함수는 non-constructor다.
const Person = name => {
this.name = name;
};
// non-constructor는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하지 않는다.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prototype')); // false
// non-constructor는 프로토타입을 생성하지 않는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undefined
// ES6의 메서드 축약 표현으로 정의한 메서드는 non-constructor다.
const obj = {
foo() {}
};
// non-constructor는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하지 않는다.
console.log(obj.foo.hasOwnProperty('prototype')); // false
// non-constructor는 프로토타입을 생성하지 않는다.
console.log(obj.foo.prototype); // undefined
생성자 함수가 아닌 일반 함수(함수 선언문, 함수표현식)은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하지만 객체를 생성하지 않는다면 prototype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모든 객체가 가지고 있는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와 함수 객체만이 가지고 있는 prototype 프로퍼티는 결국 동일한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console.log(me.__proto__ === Person.prototype);
⚬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모든 프로토타입은 constructor 프로퍼티를 갖는다. 이 constructor 프로퍼티는 prototype 프로퍼티로 자신을 참조하고 있는 생성자 함수를 가리킨다. 이 연결은 생성자 함수가 생성될 때 즉, 함수 객체가 생성될 때, 이루어진다.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console.log(me.hasOwnProperty("constructor")); // false
// me 객체의 생성자 함수는 Person이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true
위의 예제와 같이 me 라는 인스턴스는 constructor라는 프로퍼티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Person.prototype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constructor 프로퍼티를 상속받아 사용할 수 있다.
●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
늘 리터럴 표기법으로 생성된 객체와 new Object 로 생성된 객체의 차이가 무엇일까에 대해 늘 궁금했었습니다.. 드디어 해답을 찾게 될지도..!!
생성자 함수로 생성된 인스턴스들의 constructor 프로퍼티는 모두 생성자 함수를 가리킨다.
// obj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는 Object다.
const obj = new Object();
console.log(obj.constructor === Object); // true
// add 함수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는 Function이다.
const add = new Function('a', 'b', 'return a + b');
console.log(add.constructor === Function); // true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me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는 Person이다.
const me = new Person('Lee');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true
하지만 리터럴 표기법을 사용해 객체 생성 방식도 있다.
// 객체 리터럴
const obj = {};
// 함수 리터럴
const add = function (a, b) { return a + b; };
// 배열 리터럴
const arr = [1, 2, 3];
// 정규표현식 리터럴
const regexp = /is/ig;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들도 모두 프로토타입이 존재한다. 하지만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경우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가르키는 생성자 함수가 반드시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const obj1 = {};
const obj2 = new Object();
console.log(obj1.constructor === Object); // true
console.log(obj2.constructor === Object); // true
위의 obj 객체는 생성자 함수로 생성된 객체가 아닌데도, constructor로 Object가 출력되고 있다. 그렇다면 리터럴 표기법으로 생성된 객체는 사실 Object 생성자 함수로 생성되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객체 리터럴로 만든 객체와, 생성자 함수로 만든 객체의 차이는 무엇일까?
const personObj = { name: "daeun", age: 27 };
function PersonFunc(name, age) {
this.name = name;
this.age = age;
}
const makeObj = new PersonFunc("jiwon", 26);
// 객체 리터럴로 만든 객체의 constructor
console.log(personObj.constructor); // Object
console.log(makeObj.constructor); // PersonFunc
객체리터럴표기로 만든 객체의 constructor은 언제나 모든 객체의 조상인 Object와 연결된다. 하지만 생성자 함수로 생성된 객체는 생성자 함수와 연결된다.
따라서 생성자 함수와 prototype은 늘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고 한쌍으로 존재한다.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한 객체와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한 객체는 생성 과정에 미묘한 차이는 있지만, 결국 객체로 동일한 특성을 갖는다. 또한 함수 리터럴에 의해 만들어진 함수와 Function 생성자 함수로 만들어진 함수는 생성 과정과, 스코프, 클로저 등의 차이가 있지만 결국 함수로서 동일한 특성을 갖는다.
● 프로토타입의 생성 시점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가 생성되는 시점에 더불어 생성된다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할 수 있는 함수, 즉 constructor는 함수 정의가 평가되어 함수 객체를 생성하는 시점에 프로토타입도 더불어 생성된다. 빌트인 생성자 함수 또한 같은 시점(생성자 함수가 생성되는 시점)에 프로토타입이 생성된다.
이렇게 생성된 프로토타입은 객체이다. 모든 객체는 프로토타입을 가지므로 프로토타입의 프로토타입은 항상 Object.prototype이다.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Person.prototype)); // Object.prototype
● 객체 생성 방식과 프로토타입의 결정
생성 방식
- 객체 리터럴
- Object 생성자 함수
- 생성자 함수
- Object.create 메서드
- 클래스(ES6)
각 방식마다 세부적인 객체 생성 방식의 차이는 있으나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에 의해 생성되는 공통점이 있다.
- OrdinaryObjectCreate 메서드는 자신이 생성할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인수로 전달 받는다.
- 빈 객체를 생성
- 객체에 추가할 프로퍼티 목록이 옵션으로 전달 되었다면 해당 객체에 추가
- 인수로 전달받은 프로토타입을 자신이 생성한 객체의 [[Prototype]] 내부 슬롯에 할당
- 객체를 반환
⚬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프로토타입
객체 리터럴을 평가할 때,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를 호출한다. 이 때 메서드에 전달되는 프로토타입은 Object.prototype이다. 즉,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되는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Object.prototype이다.
const obj = { x: 1 };
위의 예제의 리터럴이 평가되면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 에 의해 다음과 같이 Object 생성자 함수와 Object.prototype과 생성된 객체 사이에 연결이 만들어진다.
⚬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프로토타입
Object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게 되면 객체 리터럴과 같이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가 호출된다. 그리고 전달되는 프로토타입은 Object.prototype이다. 구조도 객체리터럴과 똑같다. 이 둘의 차이는 프로퍼티를 추가하는데에 있다.
⚬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프로토타입
new 연산와 함께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여 인스턴스를 생성하면 다른 객체 생성 방식과 마찬가지로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 가 호출된다. 전달되는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되어있는 객체다. 즉 생성자함수.prototype이다.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그렇다면 me 라는 객체는 Object.prototype의 메서드를 사용할 수 없을까? 아니다. 사용할 수 있다. 왜냐면 Person.prototype의 prototype은 Object.prototype이기때문이다. 프로토타입 체인에 의해 me 에 없으면 Person.prototype가서 확인하고 또 없으면 Object.prototype까지 올라가게 된다.
● 프로토타입 체인
객체의 프로퍼티에 접근하려고 할 때 해당 객체에 접근하려는 프로퍼티가 없다면 [[Prototype]] 내부 슬롯의 참조를 따라 자신의 부모 역활을 하는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순차적으로 검색한다. 이를 프로토타입 체인이라 한다. 프로토타입 체인은 자바스크립트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상속을 구현하는 메커니즘이다.
● 오버라이딩과 프로퍼티 섀도잉
const Person = (function () {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생성자 함수를 반환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 인스턴스 메서드
m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ey! My name is ${this.name}`);
};
// 인스턴스 메서드가 호출된다. 프로토타입 메서드는 인스턴스 메서드에 의해 가려진다.
me.sayHello(); // Hey! My name is Lee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인 sayHello가 있고, 인스턴스의 프로퍼티도 sayHello가 있다. 이처럼 프로토타입 프로퍼티에 새로 덮혀씌워지지 않고 인스턴스 프로퍼티에 추가가 된다. 이것을 오버라이딩이라고 한다. 이처럼 상속 관계에 의해 프로토타입 프로퍼티가 가려지는 것을 섀도잉이라고 한다.
// 인스턴스 메서드를 삭제한다.
delete me.sayHello;
// 인스턴스에는 sayHello 메서드가 없으므로 프로토타입 메서드가 호출된다.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위의 예제에서는 인스턴스의 프로퍼티가 삭제된다. 그러고 난 뒤 호출하면, 프로토타입의 메서드가 호출된다. 그렇다면 또 삭제했을 경우,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가 삭제될까?
// 프로토타입 체인을 통해 프로토타입 메서드가 삭제되지 않는다.
delete me.sayHello;
// 프로토타입 메서드가 호출된다.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하위 객체를 통해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변경 또는 삭제는 불가능하다. 오로지 getter 함수로 액세스할 수 있다.
이처럼 프로토타입 프로퍼티를 변경 또는 삭제하려면 하위 객체를 통해 프로토타입 체인으로 접근하는 것이아니라, 프로토타입에 직접적으로 접근해야한다.
● 프로토타입의 교체
프로토타입은 임의의 다른 객체로 변경할 수 있다. 이것은 부모 객체인 프로토타입을 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생성자 함수에 의한 프로토타입의 교체
const Person = (function () {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①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교체
Person.prototype = {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위의 예제와 같이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을 수정해주었다. prototype안에는 constructor가 없기 때문에 프로토타입체인을 타고 올라가 위의 constructor를 발견한다. 따라서 me의 constructor는 Person이 아니라 Object가 된다.
⚬ 인스턴스에 의한 프로토타입의 교체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 ①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parent 객체로 교체한다.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 위 코드는 아래의 코드와 동일하게 동작한다.
// me.__proto__ = parent;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면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false
//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 Object.prototype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검색된다.
console.log(me.constructor === Object); // true
바뀐 프로토타입인 parent에는 constructor라는 프로퍼티가 없으므로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 올라간다. Object.prototype에 constructor가 있으므로, Object를 반환하게 되는 것이다.
요약
- 생성자 함수에 의해 프로토타입 교체 할 경우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간의 연결이 파괴 된다.
- 인스턴스에 의한 프로토타입 교체 또한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간의 연결이 파괴된다.
- 파괴된 연결을 이어주기 위해서는 constructor 프로퍼티를 인위적으로 연결 시켜주어야 한다.
● instanceof 연산자
해당 연산자는 이항 연산자로써 좌변에는 객체를 가르키는 식별자, 우변에는 생성자 함수를 가리키는 식별자를 피연산로 받고
만약 우변의 피연산자 함수가 아닌경우 TypeError가 발생한다. 우변의 생성자 함수에 prototype에 바인딩된 객체가 좌변의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면 true로 평가되고 그렇지 않으면 false가 리턴된다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 프로토타입의 교체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 Person 생성자 함수와 parent 객체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parent); // false
console.log(parent.constructor === Person); // false
// Person.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fals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false
// Object.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Object); // true
me 라는 인스턴스는 Person이라는 함수에서 생성된 것은 틀림 없지만, 프로토타입 체인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me instanceof Person이 false으로 출력되는 것이다.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 프로토타입의 교체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 Person 생성자 함수와 parent 객체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parent); // false
console.log(parent.constructor === Person); // false
// parent 객체를 Person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한다.
Person.prototype = parent;
// Person.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true
// Object.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Object); // true
이처럼 instanceof는 연산자는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가 가르키는 생성자 함수를 찾는 것이 아니라,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에 바인딩된 객체가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생성자 함수에 의해 프로토타입이 교체되어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되어도 생성자 함수 prototype 프로퍼티와 프로토타입간의 연결은 파괴되지 않으므로 instanceof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const Person = (function () {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교체
Person.prototype = {
sayHello()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은 파괴되어도 instanceof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false
// Person.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true
// Object.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Object); // true
● 직접상속
⚬ Object.create에 의한 직접 상속
Object.create 메서드는 명시적으로 프로토타입을 지정하여 새로운 객체를 반환한다. 해당 메서드도 다른 객체 생성 방식과 마찬가지로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를 호출한다
해당 메서드의 장점
- new 연산자가 없이도 객체 생성가능
- 프로토타입을 지정하면 객체를 생성할수 있음
-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도 상속받기 가능
let obj = Object.create(null);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null);
console.log(obj);
obj = Object.create(Object.prototype);
참고로 Object.prototype의 빌트인 메서드인 hasOwnProperty, isPrototypeOf, propertyIsEnumerable 는 모든 객체가 상속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인스턴스가 직접호출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고 있다.
let obj = Object.create(Object.prototype);
console.log(obj);
obj.name = "daeun";
console.log(obj.hasOwnProperty("name")); // true 권장되지 않음
console.log(Object.hasOwnProperty.call(obj, 'name')); // true 권장됨
⚬ 객체 리터럴 내부에서 __proto__에 의한 직접 상속
const myProto = { x: 10 };
// 객체 리터럴에 의해 객체를 생성하면서 프로토타입을 지정하여 직접 상속받을 수 있다.
const obj = {
y: 20,
// 객체를 직접 상속받는다.
// obj → myProto → Object.prototype → null
__proto__: myProto
};
/* 위 코드는 아래와 동일하다.
const obj = Object.create(myProto, {
y: { value: 20, writable: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
*/
console.log(obj.x, obj.y); // 10 20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myProto); // true
● 정적 프로퍼티/메서드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정적 프로퍼티
Person.staticProp = "static Prop";
// 정적 메서드
Person.staticMethod = function () {
console.log("static Method");
};
const me = Person("Lee");
Person.staticMethod(); // static Method;
// 정적 프로퍼티/메서드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인스턴스로 참조/호출이 불가능하다
// 인스턴스로 참조/호출할 수 있는 프로퍼티/메서드는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해야 한다.
me.staticMethod(); // TypeError me.staticMethod is not a function
● 프로퍼티 존재 확인
⚬ in 연산자
in연산자는 객체내에 특정 프로퍼티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하지만 상속된 프로퍼티도 모두 확인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console.log('toString' in person); // true
in 연산자 대신 Reflect.has 메서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는 상속된 프로퍼티까지 확인하지 않는다.
const person = { name: 'Lee' };
console.log(Reflect.has(person, 'name')); // true
console.log(Reflect.has(person, 'toString')); // true
● 프로퍼티 열거
⚬ for ...in 연산자
for in 문은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는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 중에서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Enumerable]] 값이 true인 프로퍼티를 순회하며 열거한다.
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Seoul',
__proto__: { age: 20 }
};
for (const key in person) {
console.log(key + ': ' + person[key]);
}
// name: Lee
// address: Seoul
// age: 20
또한 for in 문은 열거할 때 순서를 보장하지 않는다.
배열도 객체이므로, 배열에도 프로퍼티를 추가할 수 있다.
const arr = [1, 2, 3];
arr.x = 10; // 배열도 객체이므로 프로퍼티를 가질 수 있다.
for (const i in arr) {
// 프로퍼티 x도 출력된다.
console.log(arr[i]); // 1 2 3 10
};
// arr.length는 3이다.
for (let i = 0; i < arr.length; i++) {
console.log(arr[i]); // 1 2 3
}
// forEach 메서드는 요소가 아닌 프로퍼티는 제외한다.
arr.forEach(v => console.log(v)); // 1 2 3
// for...of는 변수 선언문에서 선언한 변수에 키가 아닌 값을 할당한다.
for (const value of arr) {
console.log(value); // 1 2 3
};
⚬ Object.keys/values/entries 메서드
keys ->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키를 배열로 반환한다.
values ->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값을 배열로 반환한다.
entries - >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키,값을 쌍의 배열을 배열에 담아 반환한다.
console.log(Object.entries(person)); // [["name", "Lee"], ["address", "Seoul"]]
Object.entries(person).forEach(([key, value]) => console.log(key, value));
/*
name Lee
address Seo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