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기초
1. 인터넷에 연결하기
무선장치(노트북, 스마트폰) --- AP(Access Point) --- 스위치 --- 라우터 --- 인터넷의 나머지부분
이 순으로 인터넷에 연결이 된다.
2. IP 주소
- IP란 Internet Protocol Address 의 약자로, 인터넷상에 있는 장치들에게 IP를 할당한다. IP주소는 연결된 장치들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하며 인터넷상의 다른 장치들이 특정 장치를 찾을 수 있게 한다. 정보가 인터넷을 가로질러 전송될 때, 어디에서 정보를 보냈으며 어디로 보내는지를 인터넷이 알 수 있도록 IP 주소를 사용한다. 정보에 대한 반송 주소와 도착 주소가 있다는 점에서, 실제 우편을 보내는 것과 매우 비슷하다.
3. DHCP와 DNS
- 예전에는 IP주소를 네트워크 관리자가 수작업을 통해서 IP를 할당해주었지만, 이제는 그 과정을 DHCP가 해준다. DHCP란(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 동적 호스트 구성 프로토콜이다. DHCP 서버는 사용 가능한 IP 주소 풀에 접근할 수 있고, 네트워크상에 있는 컴퓨터 각각에 고유한 IP 주소를 할당하는 일을 한다.
-DNS는 도메인 이름 시스템(Domain Name System)을 말하며, URL주소를 받아서 IP 주소로 변환해주는 것을 말한다. 사용자가 웹브라우저에 URL을 치면 DNS서버가 보고 URL이 어느 IP주소를 나타내는 것인지 알아낸다.
4. URL (Uniform Resource Locator)
- 사람들이 IP주소를 모두 기억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IP주소 대신 웹 페이지에 접속하기 위해 텍스트로 된 주소를 웹 브라우저에 입력한다. 이를 URL, 혹은 도메인 주소라고 이야기한다.
5. 라우터
- 인터넷은 한 장치에서 다른 장치로 정보를 보낼 수 있게 한다. 리고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쉽게 전송하도록 돕기 위해서 라우터가 사용됩니다. 라우터는 인터넷의 구성 요소로, 데이터를 다양한 네트워크로 보내준다. 라우터는 보낸 데이터가 올바른 목적지에 잘 도착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서 특정 명령어 집합을 따릅니다. 즉, 라우터는 데이터를 보낼 때, 잘 포장된 고속도로라고 생각하면 된다.
6. 라우터 모델
위 사진과 같이 컴퓨터들이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전송 속도가 굉장히 빠를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비현실적으로 많은 물리적 연결이 많을 것이다.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라우터. 라우터는 길처럼 중재자 역할을 하고 컴퓨터는 적어도 한 개 이상의 라우터를 거쳐야 데이터를 인터넷 상에서 전송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보내지는 데이터들은 '패킷'이란 단위로 보내지는데, 패킷은 0과 1로 이루어져있다. 즉 0과 1을 담은 봉투라고 생각하면 된다.
7. TCP (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 한 컴퓨터가 다른 컴퓨터로 데이터를 보낼 때 커다란 하나의 패킷을 작은 패킷들로 나누어 보내게 됩니다. 전송 제어 프로토콜(TCP)는 데이터를 순서 있는 패킷들로 분해하는 일을 한다. 패킷들이 같은 시간에, 같은 순서로 목적지에 도착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TCP는 각 패킷에 대해 순서에 맞게 번호를 매긴다. 이러한 방법으로 수신 컴퓨터는 받은 패킷들을 올바른 순서로 재조립할 수 있게 된다.
패킷 번호를 할당하는 것 외에도, TCP는 데이터에 포트 번호를 할당한다. 이 데이터가 어떤 유형의 인터넷 서비스에 사용되는지를 나타내기 위해서다. 예를 들어, SMTP(이메일)는 25번 포트를 사용하지만 HTTP(일반 웹 검색)는 80번 포트를 사용한다.
이해를 위한 예시)
만약에 실생활에서 내가 친구에게 종이사진을 보낸다고 하면, tcp는 이 종이를 4등분해서 4등분된 종이 마다 숫자를 매긴다. 1번째 종이조각, 2번째 종이조각, 3번째 종이조각, 4번째 종이조각을 각 봉투에 담아 (패킷화) 라우터로 보낸다. 라우터들은 각자 길을 찾아 목적지 IP주소에 송신되는데, 종이조각을 받은 친구는 조각들을 모아 모든 조각들이 모여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친구는 종이를 열기 전에 포트번호를 보고 이게 사진인지 다른 것인지 알 수 있다.